GPTs 프로젝트 실패 회고록
프로젝트 목표
GPTs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였다.
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완성시키지 않았다.
프로젝트를 접기까지 과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실패 1: 가구찾아
첫 번째 도전은 쿠팡이나 오늘의집 같은 사이트에서 가구 정보를 크롤링하여 노션 DB에 저장한 다음,
이를 GPTs와 연결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규격의 가구와 분위기를 입력하면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수익은 쿠팡 파트너스 URL을 통해 얻으려 했다.
이 아이디어의 실패는 쿠팡에서 이미 사용자가 원하는 규격별로 가구를 검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나의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더욱이, '오늘의 집' 사이트에서의 크롤링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혔다.
사이트의 구조가 불규칙하며, 규격 정보가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노가다로 해결할 수 있지만 내가 원하던 크롤링이나 API 연결을 통한 프로젝트 목적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치만 이 프로젝트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쿠팡 파트너스 인증을 받으면 파트너스 API를 통해 링크 생성부터 상품 조회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파트너스 수익이 15만원 이상 발생해야만 API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막혔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는 추후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실패 2: Check My Token
두 번째 프로젝트는 GPT-4 사용량을 추적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GPT-4 사용량이 한계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GPT-3.5 모델로 전환되는 현상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되었다.
내 사용량을 어떻게 남았는지 알 수 있다면, GPT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 역시 완성에 이르지 못했다. GPT에서 제공하는 API는 외부 사용량은 집계가 가능하지만,
https://chat.openai.com/에서 사용한 양은 집계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OpenAI가 의도적으로 내부 사이트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외부 API 사용은 비용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추적이 가능하지만
OpenAI가 특정 시간대 사용량 급증을 원치 않는 특징상 내부 사이트 사용량 정보를 제한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리
회고
혼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첫째, 시장 조사와 초기 단계에서의 검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가구찾아 같은경우 신나서 크롤링까지 다 해놓고 생각해보니 이미 있는 서비스라는것을 깨달았다ㅎㅎ
둘째, 정책적 제약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정책적으로 막아놓은 것일 수도 있다.
정책의 빈틈을 파고들정도로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GPT-4 사용량 어떻게 추적할 수 없을까?
암튼 헛된 시간은 아니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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