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 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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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시놉시스눈보라가 몰아치던 겨울 밤 태어난 백설공주. 온정이 넘치던 왕국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았지만,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은 여왕의 위협에 숲으로 도망친다. 마법의 숲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백설공주는 신비로운 일곱 광부들과 만나게 되며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마음속 깊이 숨겨진 용기와 선한 힘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여왕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새롭게 바뀐 설정, 그러나 익숙한 외형영화는 "백설공주"라는 이름이 '새하얀 피부'가 아니라 ‘눈이 많이 오는 날 태어난 아이’라는 의미로 시작된다. 기존 이야기의 핵심 같던 설정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설공주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복장은 그대로 유지된 점이 의아하게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복장이 시대에 맞지 않..
[아노라] - 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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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아노라 보고왔다.아카데미에서 많은 상을 휩쓸었다 들었다.그래서 그런지 재개봉을 해 바로 달려갔다리.러닝타임이 139분이지만 시간 확인하고 싶었던 순간은 1번?정도로 흡입력 있는 영화였다. 시놉시스결코 이 사랑을 놓지 않을 것 뉴욕의 스트리퍼 ‘아노라’는 자신의 바를 찾은 철부지 러시아 재벌2세 ‘이반’을 만나게 되고 충동적인 사랑을 믿고 허황된 신분 상승을 꿈꾸며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신데렐라 스토리를 꿈꿨던 것도 잠시,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반’의 부모님이 아들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길길이 날뛰며 미국에 있는 하수인 3인방에게 둘을 잡아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할 것을 지시한다. 하수인 3인이 들이닥치자 부모님이 무서워 겁에 질린 남편 ‘이반’은 ‘아노라’를 버린 채 홀로 도망친다. ‘이반’..
[미키 17] - 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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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시놉시스“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
[콘클라베] - 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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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교황의 예기치 못한 죽음 이후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로렌스(랄프 파인즈)는 단장으로서 선거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당선에 유력했던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활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콘클라베 감상문콘클라베는 교황 선출 과정을 다루면서도, 종교와 권력, 그리고 시대적 변화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콘클라베 시스템을 배경으로, 교황이라는 인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세상을 꼬집은 영화라고 생각한다.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극 중 인물들 누구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도록 만드는 분위기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의심이 이어졌고, 모든 상황이 불확실하게 전개되면서 쉽게 예측할 수 없었..